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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이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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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받았다.
재단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전국 문화재단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쇠퇴하는 지역 대학가 활성화 프로젝트 - 주민·상인·학생과 함께하는 청문당'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문당(청년문화키움당)은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침체한 대학가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립됐다.
또 시설은 산격3동 유휴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다. '작지만 강한 복합문화공간'을 슬로건으로 청년·상인·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주민, 상인이 함께 만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의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