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또 조 시장은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이용인과 인사를 나누고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이용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미술반, 합창반, 정보화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인들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전했다. 또한 보금자리요양원, 해바라기봉사단, 마중물봉사단, 비전봉사단 등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조현일 시장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세심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