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13:31:41

포항 시의회, 포항시와 소통 간담회

APEC연계 부서별 사업 추진 및 진행상황 점검
김경태 기자 / 2129호입력 : 2025년 07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시의회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포항시의회 제공>

포항 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 관련 부서별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며, APEC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먼저 의원들은 APEC 기간동안 국제 행사 및 포럼 등 포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포항을 찾아오는 기업인, 경제인 등 방문객과 사절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 첨단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포항경주공항과 경주 간 직결노선 개설, 기상청과 연계한 차질없는 불빛축제준비 등을 주문하며, 영일만항 숙박크루즈 유치, 지역 연계 관광마케팅, 크루즈 호텔 숙박객 수송지원, 도로환경정비 등이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국제행사에 대응할 시 차원의 총괄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하며, 시 차원의 전담조직 구성 및 소통창구 일원화를 통한 통합적·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계획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현황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포항에코빌리지 입지공모 계획 등 주요 현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의원들은 추경예산 편성 관련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비롯해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부지선정,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의 기한 내 추진, APEC기간 포항경주공항의 글로벌 CEO전용 공항 지정시 인근지역 주민과 학교와의 사전소통 등을 당부했다.

김일만 의장은 “간담회는 지역 당면 과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포항시가 소통하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행사를 넘어 포항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포항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준비와 대응에 힘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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