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9 23:07:30

역사문화 자원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방안 연구용역

울릉군의원 연구단채 의정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김형삼 기자 / 2133호입력 : 2025년 07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모습. <울릉군의회 제공>

울릉 군의원 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8일 ‘울릉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병호·정인식·홍성근 의원으로 구성된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022년 46만 1000여 명으로 정점에 이른 울릉도 방문객이 지난해 38만여 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는 관광 콘텐츠 부족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용역은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울릉 관광의 장기 비전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 생태환경, 음식 및 특산품 등의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투어 △마을 브랜드화 △힐링 및 문화 콘텐츠 개발 △공연 상설화 △영토교육 확장 등 5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5가지 콘텐츠화 방안 가운데 스토리 투어의 경우 기존의 자연경관 중심 투어를 벗어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 투어, 명소 투어, 전문가 투어 등 다양한 코스와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마을 브랜드화는 마을마다 저마다의 대표 스토리를 발굴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한편 관련 체험과 마을 음식 개발, 마을 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힐링 및 문화 콘텐츠 개발은 나리분지, 정들포 등 힐링 요소가 강한 지역을 중심으로 휴식과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예술가 레지던시, 울릉예술축제 등이 제안됐다.

야간 관광 요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풍미녀, 우해왕, 이사부 등 역사와 설화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을 제작, 해상무대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상설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또한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수토역사전시관 등 기존의 영토 수호 스토리를 국토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교육 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해 울릉도를 영토교육의 거점으로 확립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연구회 대표자 최병호 의원은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울릉도의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오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에도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식 군의장은 “그동안 노력이 담긴 용역 최종 결과물을 정책에 반영 및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9일, ㈜지에스드론공간정보(대표 김정원)로부터 지역 인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청송 안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23일까지 6회에 걸쳐 경로당 6개소를 방문,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선)가 지난 28일, 지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영덕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8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100만 
대학/교육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 순위 3개 부문 ‘TOP 100’ 진입  
대구한의대-㈜미진화장품, 실무형 캡스톤디자인 성과 도출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 순위 3개 부문 ‘TOP 100’ 진입  
대구한의대-㈜미진화장품, 실무형 캡스톤디자인 성과 도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