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HS화성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HS화성 제공 |
| HS 화성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HS화성은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iF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국내 중견건설사로 최초로 두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에서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과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국제 디자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다.
HS화성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기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4년 첫 출품에서 3건을 수상한 데 이어, 25년 2월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국내 디자인 경쟁력도 눈에 띈다. HS화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5회, 23개 작품이 선정되며 꾸준히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실용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디자인'을 지향하는 HS화성의 디자인 철학 아래, 사용자 중심 설계와 고객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꾸준히 추구해 온 결과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HS화성 CI’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사명 ‘화성산업’을 ‘HS화성’으로 변경하고,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된 기업 아이덴티티다. 건설업의 핵심 요소인 안전을 기반으로 한 신뢰,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태도, 고객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유연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기업 방향성을 디자인 언어로 정교하게 담아냈다. 브랜드의 메인 컬러인 레드는 기존 CI의 시각적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채색 컬러와의 세련된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감각을 더했다.
박진필 HS화성 상품개발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HS화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난 수상 작품들 역시 각 현장마다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실용성 있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