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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과 청도경찰서,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 등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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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이달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도읍과 화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군청, 경찰서, 한국B.B.S. 경북연맹 청도지회(지회장 장재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회장 김진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에게 관련 법규 준수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더불어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청소년 보호 민간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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