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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산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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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초 국악오케스트라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가 최근 경산초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고 전국 규모로 개최된 권위 있는 전통음악 경연대회다.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진행된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는 총 200여 명의 국악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초 국악오케스트라는 단체전 관현악 부문에 참가해, 전통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연주 내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종합 대상 수상팀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계승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룬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국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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