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산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3일~14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초, 중, 고, 특수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20가족 74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해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울러 이번 가족지원 캠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모두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13일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름밤의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의 야경 투어를 실시했다. 14일에는 바니베어뮤지엄을 방문해 관람 및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혜옥 센터장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경산교육지원청은 건강한 가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