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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공사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포도상자와 함께 방문한 민원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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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지훈련'이 한창인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본부)에 한 민원인이 찾아왔다. 다름이 아니라 경북본부 수자원관리부 김종필 차장의 세심한 민원 처리에 감동받아, 손수 재배한 포도를 전달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구미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6월, 도로확장공사에 따른 공사관리 부지(구거)내 개인 지장물에 대한 보상 받는 과정에서 경북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 김종필 차장의 자세한 안내와 도움으로 지장물건에 대한 소유확인서를 발급받아, 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김 씨는 2주 전에도 이미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 한 통에 본인 일처럼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태도에 감동했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믿음이 가고 자랑스럽다”는 고마움의 글을 전한 바 있다.
고령에도 먼 길을 운전해 방문한 김 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본부에 전화해보니 모두가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덕분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며, “사장과 본부장이 평소 농업인을 위한 봉사를 강조하고 훌륭한 조직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에, 모든 직원이 친절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과 고객들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