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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경북TP 김양진 센터장,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김승기 관장, INTECAP 마르따 뽀수엘로스 기술부 책임자,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 김득환 대사, VESTEX 루이스 오스카르 에스트라다 회장. 경북T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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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과테말라시티 티칼 푸트라 호텔에서 섬유산업 섬유TASK센터 조성 지원을 위한 '한국-과테말라 섬유산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경북TP에 따르면 이 행사엔 주과테말라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과테말라 경제협력청(INTECAP) 및 섬유협회(VESTEX) 관계자와 현지 한국 투자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유TASK센터 조성 지원사업, 기업 간 교류, 재직자 재교육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과테말라 섬유TASK센터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과테말라 섬유 TASK 센터 조성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TP는 산업부로부터 오는 2027년까지 87억 원 예산을 지원받아 과테말라 측이 제공하는 1640㎡ 규모 건물에 교육장 12개와 200여종 장비를 구축해 국내 기업에 지원할 현지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양국은 기술, 인력,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북테크노파크는 국내 섬유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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