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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이 올해 첫 개장한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으로 청도여름대표 명소로 온가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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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달 25일부터 운영해 온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1만 2000여 명을 기록하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들어 군내 최초 개장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배치 등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 자연친화적 쉼터인 실개천과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 여가활동 증진 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찾아 준 1만여 명 군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여가·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