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9:39:39

청도군, 농촌 정주여건 개선·효율적 빈집 활용 방안 모색

김하수 군수 “주민 의견 반영해 실효성 있게 추진”
황보문옥 기자 / 2160호입력 : 2025년 09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 주재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빈집 실태와 향후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로 마을경관 저해, 정주환경 악화,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24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 결과 청도 전체 빈집은 502호로, △상태가 양호한 1등급 151호 △보수가 필요한 2등급 321호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3등급 30호로 조사됐다. 이 중 철거 완료되었거나 현재 사용 중인 13호를 제외한 489호에 대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이번 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 완료하고, 향후 빈집정비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빈집 문제는 단순한 주거 문제를 넘어 지역의 안전과 환경, 나아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효율적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도, 안전한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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