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13:53

경주시, 외국인 지원 및 정책 전담부서 신설 필요

사회2부 부국장 김경태
김경태 기자 / 2162호입력 : 2025년 09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사회2부 부국장 김경태

최근 급증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지원 및 정책을 총괄 할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 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2015년부터 울산, 대구, 부산,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 8개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두고 불법체류자 밀집지역을 정기적으로 단속하며, 불법고용 예방‧계도와 유관기관 합동 순찰 등 다각적 체류질서 확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경북도‧경주시의 산업‧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소규모 하청·용역업체, 건설현장, 식당 등에서 적발되는 불법체류 외국인 수가 크게 증가 하고 있다.

단속 적발 시 체류 기간별로 최대 3,000만 원의 범칙금과 과태료, 입국금지 등 강화된 처벌이 동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주시 외국인 주민 수는 약 2만 1050여 명으로, 경북 내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외동포와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하면 실제 거주 외국인은 약 3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인구의 10%를 넘는 규모다.

현재 경주에서 외국인은 농업‧제조업 등 산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유학생,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으로 이미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깊이 정착하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해, 체류 질서 확립과 근로환경 개선 등 복합적인 현안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경기 안산시(2005년), 광주 광산구(2023년), 전북도 등 선진 사례처럼 지자체별로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 설치 움직임은 뚜렷하다.

이들 사례에서는 상담·정착·교육·인권보호까지 아우르는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추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경주시 또한 이런 변화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경주시는 이미 해마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외국인이 중요한 경제적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지만 체계적 행정지원과 정주 여건 마련 없이는 오히려 이탈과 산업 공백 우려도 크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와 다문화 포용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지원 및 정책 전담부서’ 신설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제기된다.

경주시가 다문화 포용 도시를 넘어 이민정착을 선도하는 도시, 국제적 품격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 
안동 용상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단장 김한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하데이, 건강한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