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2:15:52

고령군-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우호 교류 추진


김명수 기자 / 2189호입력 : 2025년 10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고령군-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우호교류 추진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지난 30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에 위치한 크레모나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이올린의 도시로, 세계적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령군과는지난  2014년 11월과 23년 10월에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남철 군수와 안드레아 비르질리오 크레모나시장 및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등 문화 교류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야금과 바이올린을 통한 양 도시간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 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난 1일~오는 21일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전시회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가지며, 대가야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의 우수한 역사성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고령군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널리 알렸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크레모나시와의 만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간 문화적 연대이자, 미래지향적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령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 발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두 도시 간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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