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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정상 만찬에 제공된 '경주천년한우' 정육 모습<경주시 제공> |
| APEC정상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육류 메인 메뉴로 제공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가 세계 정상 식탁에 오른 것은 한식 외교 강화와 지역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달 31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 만찬에는 경주천년한우로 만든 간장 양념 갈비찜이 공식 육류 요리로 선정됐다.
이날 정상 만찬을 위해 경주천년한우 약 300kg(약 5000만 원 상당)이 공급돼 세계 각국 정상단에게 제공됐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9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정상단 환영 국빈 만찬에서도 경주천년한우가 식탁에 올랐으며, 부드러운 풍미와 고급 육질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경주축산농협(조합장 하상욱)은 “APEC 정상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등 세계적 기업인과 국내 주요 그룹 총수에게 경주천년한우를 선보일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 육포 선물세트’는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최종 선정돼 정상단 및 주요 참가자에게 전달됐다.
‘경주천년한우’는 경주축협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 효소혼합발효사료(EMF)를 급여해 육질과 감칠맛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주천년한우는 2018년부터 홍콩에 수출 중이며, 향후 두바이 등 중동 시장으로의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하상욱 조합장은 “경주천년한우가 정상 만찬에 오른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경주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천년한우가 전 세계에 알려져 매우 뜻깊다”며, “지역 한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급육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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