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5년부터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와 시장 활성화지원 등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 지원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대구시는 2015년도부터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기업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에너지 자립화시대를 대비해 지역의 분산형에너지산업 핵심 거점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확대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스마트분산형에너지 응용기술중심 상품화개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기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상품화개발 및 보유역량을 활용한 응용 상품개발 등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총 7개 패키지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수행했다.기업별 주요 성과로는 ㈜S-Tech의 폴리실리콘 잉곳 고속성장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직경 측정시스템 개발, 서창전기통신㈜의 Battery ESS를 활용한 스마트 충전요금 정산시스템 개발, ㈜아이오티와이즈의 TCP/IP기반 스마트 분전반 개발 등 현장 맞춤형 밀착지원을 추진하여 기술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에 기여했다.특히, ㈜아이오티와이즈의 스마트 분전반 개발품은 대구시의 협조 아래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실증 테스트를 추진 중이며, 서창전기통신㈜의 스마트 충전요금 정산시스템은 대구시 핵심사업인 전기차 보급과 연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2015년도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의 분산형에너지 관련 29개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현재까지 27명의 신규고용이 발생했다. 또한 추정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5년 대비 2016년에는 약 20% 이상의 기업 매출향상이 예상되어 분산형에너지 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신사업발굴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지역 기업의 강점인 기계금속, 소재부품, IT산업 등이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하여 분산형에너지 부품소재, 에너지저장 시스템, 스마트기기 관련 산업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총 28억 원(국비 18억, 시비 10억)을 추가로 투자하여, 지역 내 분산형에너지산업 저변확대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세부 지원분야는「분산형에너지 유망상품의 품질개선 및 기능향상을 위한 제품고급화지원」,「ICT기반 분산형에너지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그리고 「분산형에너지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이며, 지원 예상금액은 업체당 3천만 원 내외로 대구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관련 기술보유 기업 등이 대상이다.현재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의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은 공모로 ㈜에스테크, ㈜씨오알엔 등 8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들어갔으며,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의 시제품제작 지원과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8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 중이다.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분산형에너지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하여 신기술개발 등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생태계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예춘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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