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03:19:00

포항시,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공식화

아태이론물리센터·막스플랑크 등 해외 연구기관 성공 정착
국제 인정받은 연구 인프라 토대 회원국 참여·지지 ‘자신’

전세훈 기자 / 2201호입력 : 2025년 11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강덕 시장이 주요 연구기관 기관장과 정책 간담회를 열어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방안을 논의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APEC AI 이니셔티브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AI 센터(Asia-Pacific AI Center) 유치를 공식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7일 주요 연구기관 기관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어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사사키 미사오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 박재훈 막스플랑크연구소장, 박수진 포스텍 연구처장, 유환조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 협력과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

센터는 회원국 간 국제협력뿐 아니라 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AI 안전성 및 윤리, 지속적 R&D 협력 등을 통해 회원국 간 정책목표 달성, 민간투자 촉진, 상호 협력의 거점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아태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이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같은 글로벌 연구 허브를 성공적으로 유치·운영해 온 도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996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설립된 국내 유일 국제이론물리센터로 19개 회원국과 연구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으며, 지금까지 300여 명의 젊은 과학자 연수 교류를 지원하는 등 아태 회원국들과의 국제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막스플랑크연구소는 2011년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재단이 포항에 설립한 국제공동연구 거점으로 양자물질 등 미래 첨단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젊은 연구자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아태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국제 기초과학·AI 관련 연구기관의 거점 도시로 포항시가 선택된 것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 역량과 포항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국제 연구기관이 안정적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 방사광가속기·나노융합기술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국가 핵심 연구시설과 포스텍·한동대를 중심으로 한 우수 연구 인재가 한곳에 모여 있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이끌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이자 수소·바이오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융합·실증 생태계가 구축돼 있으며 200%를 넘는 전국 1위 수준의 전력 자립율과 안정적인 전력망을 바탕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인프라 기반을 갖춘 도시로 꼽힌다.

이런 산업 기반과 에너지 인프라는 대규모 연산 인프라와 실증가능한 산업 현장, 전문 연구기관을 함께 필요로 하는 AI 센터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포항이 최적지로 떠오르는 배경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앞으로 대학·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위 구성, 타당성·기본구상 용역, 비전 선포식 등 단계별 로드맵을 신속히 가동해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사사키 미사오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은 “아태이론물리센터가 포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유는 국제 연구기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국제협력 연구기관으로서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훈 막스플랑크연구소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는 기초 및 응용과학과 AI가 결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허브가 되어야 한다”며 “이미 세계가 인정한 연구 인프라 위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가 유치된다면 포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정책과 연구 협력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항이 AI 기반 과학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행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