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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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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지난 20일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 RISE 사업단과 함께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반 자율 제조가 제조업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흐름을 공유하고 노동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분기별로 포럼을 열며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과 제조 혁신 중심의 산학관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포럼에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학습·최적화하는 AI 제조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행사에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박수진 ㈜알씨케이 대표) ▲모빌리티 제조의 미래: ‘다름’에서 시작하는 혁신(서은석 크레플㈜ 대표) ▲AI 기반 객체 추적 및 재식별 기술 소개(이덕우 계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규제자유특구 지원 사업 소개(조정일 대구테크노파크 사업정책센터장) ▲AI가 이끄는 디지털 제조 혁신(김정태 FPT Software Korea 이사) ▲모빌리티 기업의 EXIT 과정의 세무 전략(임종회 세무사) 발표로 이어졌다.
각 발표에는 디지털 트윈 활용, AI 자율 제조 시스템, 공정 데이터 분석·최적화, 규제특구 지원,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사례, 기업의 재무 전략 등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정보가 공유됐다.
서은석 크레플 대표는 “모빌리티 제조의 혁신은 거대한 투자보다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기업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세밀하게 관찰해 차별적인 기술로 연결할 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명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이런 혁신이 실제 구현되는 공간이며,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산업 생태계 변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구 계명대 UIC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조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업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협의체 포럼을 통해 기술적 난제와 규제 장벽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며 “더 많은 기업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에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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