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21:10:34

안동, 예산 규모 4년 만에 27.0% 늘어

교부세·국비 등 국가 예산 확보 주요
조덕수 기자 / 2208호입력 : 2025년 11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2년비 2026년 본예산 기준 예산 증가율표.<안동시 제공>

안동시 예산이 지난 4년간(2022-2026) 3,540억 원(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정부예산 증가율 19.8%보다 7.2%P 높고, 도내 기초 지자체의 최근 3년간(2022-2025) 평균 인 20.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계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조 1,644억 원에서 1조 5,100억 원으로 3,456억 원(29.7%)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1,456억 원에서 1,540억 원으로 84억 원(5.8%)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 중 사회복지 분야가 1,164억 원 증가(33.7%)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480억 원(26.8%)이 늘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바이오·백신 관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유치로 437억 원(105.5%) 증가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밖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375억(52.1%)증가했고,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 신규사업 추진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도 306억 원(24.3%) 늘었다.

세입 측면에서는 지방세 감소와 지방교부세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증가가 전체 예산 규모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규모 국세 결손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총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2025년 안동시 특별교부세는 305억 원으로 전년비 143억 원(88.7%) 증가했다. 산불 피해 항구 복구비 확보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향올래(GO鄕ALL來),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지자체 간 공동 ?협력 활성화 사업 등 행정안전부 핵심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 책임제’를 운영하며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적극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국고·지특·기금 등을 포함한 국비 보조사업과 도비 보조사업을 합산한 국·도비 확보액도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국비 3,403억 원·도비 1,182억 원 등 총 4,585억 원에서, 2025년 본예산 기준 국비 4,032억 원·도비 1,228억 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2025년 3회 추경 기준 국·도비 확보액은 산불 복구비 등을 포함해 누적 9,552억 원에 달하며 ‘국·도비 1조 원 시대’ 개막을 한층 앞당겼다.

2026년 본예산에서도 국비 4,168억 원·도비 1,356억 원 등 총 5,524억 원을 확보해 2022년 대비 939억 원(20.5%) 증가했다. 또한 영주 평은~안동 도산 국도 신설, 풍산~서후 국도 34호선 확장 등 대규모 SOC 사업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권 건립,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등 지역발전 핵심사업 확보도 잇따르고 있어 향후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재정 규모 확대뿐 아니라 재정 운용 시스템에서도 혁신이 이어졌다. 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며, 코로나로 운영이 연기됐던 시민 평가단을 2024년부터 본격 가동했다.

시민평가단은 ‘시민에 의한 보조사업 평가제’를 통해 불요불급한 보조사업을 정비하고 우수·신규사업으로 재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코로나 이전 30억 원에 달하던 보조금 증가 규모가 도입 이후 10억 원 미만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민 참여를 토대로 한 보조금 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2025년 초대형 산불이라는 초유의 재정위기 상황에서도, 안동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며 재정의 조기 안정화를 이끌어냈다. 이와 동시에 2017년 예산 1조 원 돌파 이후 8년 만에 ‘2조 원 시대 개막’이라는 상징적인 성과도 달성했다.

한편 2026년도 본예산은 1조 6,640억 원 규모로 편성돼 시의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코로나 이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재정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안동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과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산성 귀농귀촌연합회가 지난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 
구미 지산동 소재 도현사가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30포와 라 
성주 벽진면이 지난 15일면 ‘원두막가든’에서 어르신 120여 명에 짜장면 나눔 봉사 행 
상주 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에 안봉희(54세, 시체육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청송 주왕산면 부일2리 주민들로 구성된 ‘애플난타단’이 힘찬 북소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대경중기청과 ‘R&D 특강·AI 뷰티혁신 플랫폼 공유’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으로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문인규 DGIST 교수, 美 코네티컷대 명예의 전당 ‘우뚝’  
계명대 의과대학,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료  
계명대 특성화고와 맞손,고졸 청년 ‘조기 취업지원 체계’ 구축  
대구대·영진전문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JOB EXPO’ 성료  
대구보건대, 일본 준신가쿠엔대와 방사선학 분야 국제교류 ‘맞손’  
국립경국대-경북 공공기관 8곳, ESG경영 고도화 학습조직 선정  
대구 교육청,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계명문화대 치위생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칼럼
경주에는 예로부터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산골짜기가 많이 있다. 여근곡(女根谷)은 
‘머시(MERCY)’는 우리말로 ‘자비’를 뜻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대경중기청과 ‘R&D 특강·AI 뷰티혁신 플랫폼 공유’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으로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문인규 DGIST 교수, 美 코네티컷대 명예의 전당 ‘우뚝’  
계명대 의과대학,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성료  
계명대 특성화고와 맞손,고졸 청년 ‘조기 취업지원 체계’ 구축  
대구대·영진전문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JOB EXPO’ 성료  
대구보건대, 일본 준신가쿠엔대와 방사선학 분야 국제교류 ‘맞손’  
국립경국대-경북 공공기관 8곳, ESG경영 고도화 학습조직 선정  
대구 교육청,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계명문화대 치위생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