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5:46:04

우리집 대피계획,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대비입니다

예천소방서장 안영호
황원식 기자 / 2209호입력 : 2025년 1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한순간의 연기와 불길은 익숙한 집 구조조차 낯설게 만들어 대피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실제 주택 화재 사망자 상당수는 불길보다 연기 흡입과 대피 지연으로 발생하고 있어, 평소의 준비가 생명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임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가정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먼저 집 안의 모든 탈출 경로를 가족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현관뿐 아니라 창문, 베란다, 비상계단 등 다양한 우회 통로를 살펴보고 방마다 가장 빠르고 안전한 이동 방향을 미리 공유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집 밖에서 가족이 모일 장소를 하나 정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나 주차장처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집결지로 정하면 위급 상황에서도 서로의 안전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대비 역시 필요합니다. 문을 열기 전 손등으로 온도를 확인하고, 연기가 보이면 몸을 낮춰 이동하며, 손전등과 비상물품의 위치를 평소에 알아두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피계획을 ‘정해두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는 것’입니다. 

연 1~2회 정도는 실제 상황처럼 불을 끄고 각자의 방에서 출발해 정해둔 경로로 이동하는 훈련을 권합니다. 반복적인 연습은 위급한 순간 머릿속보다 몸이 먼저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요소가 됩니다.

예천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가정별 대피계획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신체적 제약과 주거 환경 등의 이유로 대피계획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예천군과 협력해 화재취약계층 지원사업인 ‘너나들이 안전망’을 추진하며,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과 소화기 배부, 현장 방문 소방기본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안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맞춤형 지원입니다. 

예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