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국힘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사진)은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1조 1,293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9,546억 원의 국비와 1,747억 원 도비가 합쳐진 금액으로, 2025년 경주 APEC정상회의 준비에 투입된 국·도비 2,299억 원을 제외한 1조 1,047억보다 246억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국비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36억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188억 ▲양성자과학연구단 운영 150억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지원 75억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25.4억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운영 24.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경주를 원전·과학기술 도시로 성장시킬 원동력이 확보됐다.
POST APEC 사업 일환으로 ▲세계경주포럼 개최 예산 21억 원도 확보되어 뜨거웠던 2025 경주 APEC의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김석기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2019년 12월 10일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 251억 ▲신라왕경 디지털복원 사업 90억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24.5억 원을 확보함으로서 찬란했던 천년고도의 위엄을 되살릴 핵심유적 복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225억 ▲양남~감포간 국도건설 143억 ▲강동~안강간 국지도 건설 80억 원을 확보해 경주의 교통 인프라 확충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2025 APEC과 함께 경주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관광과학도시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며, “발전의 원동력을 유지한 채 높이 비상할 때”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항상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 준 경주 시민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쾌거”라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