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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왜관 카페파미에서 열린 ‘돈까스 4대 천왕 블라인드 평가회에 참석한 김재욱 군수와 평가단, 관계자들.<칠곡군 제공> |
| 전국 돈까스 마니아들이 ‘성지’로 꼽는 칠곡에서 지역을 대표하는‘돈까스 4대 천왕’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쳤다. 외식업중앙회 칠곡지부는 7일 왜관읍 카페파미에서 한미식당, 아메리칸레스토랑, 포크돈까스, 쉐프아이가 등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평가회를 열었다. 칠곡 돈까스 문화의 뿌리는 1950년대 주한미군 주둔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군을 상대하던 식당이 자연스레 서양식 조리법을 익히면서 돈까스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발전했다. 이날 네 곳 메뉴는 매장명을 숨긴 A·B·C·D 방식으로 제공됐다. 25명 평가단은 맛·식감·밸런스만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칠곡 홍보대사 슬리피도 블라인드 평가에 참여했다. 강대웅 지부장은 “대결을 통해 칠곡군의 다양한 맛집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미군부대 앞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세대를 거쳐 이어진 흐름이 오늘의 개성을 만들었다”며 “이런 이야기를 가진 음식이 많다는 것이 칠곡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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