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4:54:03

iM유페이,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서비스’로 교통복지 혁신 견인

대구·경북 18개 지자체와 무임 서비스 운영
지역 간 무료 환승 지원으로 교통 혜택 확대

황보문옥 기자 / 2214호입력 : 2025년 12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iM뱅크 제2본점 전경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가 대구·경북 18개 지자체와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 승차 시스템'으로 교통복지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iM유페이가 구축한 이 시스템은 교통카드 한 장으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망과 연계돼 자격 확인과 전출입자 관리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지난 달 해당 모델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부정 발급과 부정 사용의 가능성을 줄여 지자체의 예산 집행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3년 7월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5년 7월에는 경상북도 15개 지자체(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영양, 영덕, 예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가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며 사실상 경북 전역에서 어르신 무임교통 서비스를 운영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지역별 무임카드는 거주지 내 이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무료 환승까지 지원해 대구권 광역환승제 적용지역 어르신들이 버스·도시철도·대경선 환승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무임카드는 발급 대상 64만 명(2025년 10월 기준) 중 49만 명에게 발급돼 대구 85%, 경북 69%의 높은 발급률을 보였다. 대구시가 시스템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카드 이용 만족도 또한 99.5%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단순 교통비 절감을 넘어 고령층 이동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일반 시민 인식 긍정 평가도 69%를 기록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확인했다.

무임교통 서비스의 이런 성과는 지자체가 복지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아직 도입하지 않은 지자체 또한 동일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복지향상과 지역 활성화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iM유페이 윤재웅 대표이사는 “무임 교통 서비스는 단순 복지정책을 넘어 지역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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