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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패션마케팅 학생들이 지역 기업들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SPO 2025 참가하며 글로벌 패션마케팅 실무를 경험했다. 계명대학교 제공 |
|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가 지난 달 30일~지난 2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산업 박람회 ‘ISPO 뮌헨 2025’에 지역 섬유·패션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계명대가 주관하는 RISE사업 패션산업 분야에서 추진됐다. 지역 산업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려면 소재·브랜드 경쟁력을 현장에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학생 참여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참여 학생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 그리고 ISPO 참가 기업 12곳과 함께 전시 준비 단계부터 협력해 제품 특성 분석, 상담 자료 제작, 브랜드 메시지 구성 등 준비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학생들의작업 결과가 실제 기업 부스 운영에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학생이 제작한 상담북과 전시용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제품 전략을 논의했다.
대학은 학생이 만든 성과물이 단순 교육용이 아닌 ‘실제 시장 검증 자료’로 활용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ISPO공동 부스 운영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지원, 부스 운영 보조, 디스플레이 조정 등 전시장 실무를 직접 수행했다.
여은아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료 제작과 전시 운영에 학생이 참여해 실무와 교육이 서로 영향을 주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체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SE 사업 패션산업 파트는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가 주관하며, ‘글로벌 패션마케팅 패션테크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진전문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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