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3 06:26:23

명품 울진대게 ‘조업개시’

불법어선 감시…선제적 투망 결정불법어선 감시…선제적 투망 결정
윤형식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울진군 대표특산 어종인 명품 울진대게의 조업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울진군 대게자망어업인 단체(회장 오정환, 이영완)에서는 지난 20일 자체회의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일제히 조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산자원관리법으로 정하고 있는 수심 400미터 이내 통발을 이용한 대게 잡이가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인근지역 불법어선들이 울진지역까지 진입하여 어장을 선점하는가 하면, 암컷대게를 통발 미끼로 이용하는 등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대게자원을 크게 고갈시키고 있어, 이들 불법어선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이루기 위해 선제적 투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울진군 4개 항구에는 130척의 대게자망 어선들이 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이들 연안어선들은 대게TAC(총허용 어획량)를 자율적으로 설정 운영하여 매년 140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12월1일부터 조업을 시작했으나 인근지역에서는 관련 법령의 허점을 이용하여 11월27일부터 앞당겨 대게자망을 투망함에 따라 부득이 어장 확보를 위해 앞당겨 투망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명품 울진대게가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2017년도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만큼,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게(물게)로 인해 울진대게 브랜드 가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울진대게 판매 실명제를 적극 표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게 구입자는 울진대게를 구입할 시는 반드시 구입처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월항 지사협의체이 지난 29일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서큘레이터를 배 
영천시는 30일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영천엘리베이터와 ㈜경북전기관리가 각 100 
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재원, 공공위원장 김현주)는 지난 29일  
문경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균)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경파출소, 고경농협, 고경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칼럼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대학/교육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서 국제특강·치기공 워크숍 진행  
영남이공대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 ‘성료’  
대구한의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위한 식생활 교육  
대구교육청, 272억 투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새 단장’ 착공  
호산대-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 재학생 대상 ‘수어 교실 프로그램’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