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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경주시설관리공단 제공> |
| 경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관내 주요 사적지를 방문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기 시간 단축과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임산부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시행했다.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경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온(溫, all) 가족 행복누리 도시 구현과 ‘여성친화도시 실질 구현’ 시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용자 배려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계단·경사로 등 이동이 쉽지 않고 관람객이 많은 사적지 특성상 임산부가 겪는 이동 불편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피로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임신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임산부로, 임산부 배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우선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장소는 공단이 관리하는 사적지 일원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등이 해당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적지는 구조상 이동이 쉽지 않은 구간이 많고, 관람객이 집중될 경우 오랜 대기시간으로 임산부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패스트트랙 서비스 제공으로 임산부의 관람 부담을 덜고, 향후 노약자, 장애인 등 다른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도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