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1:28:40

경주벚꽃마라톤, 내년 4월 4일 개막

하프·10km·5km 3개 부문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김경태 기자 / 2218호입력 : 2025년 12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경주시 제공>

↑↑ 올해 4월 열린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내년 대회도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열린 제32회 대회와 동일한 운영 방식이다.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각 5만 원, 5km 부문은 3만 원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결제 완료 기준으로 참가가 확정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천년고도 경주의 봄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행사”라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도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마라톤대회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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