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9:42:27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 당협 송년연수

당원 대거 참석 속 송년연수 성료
정의삼 기자 / 2218호입력 : 2025년 12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송년 연수 모습.<임종득의원실 제공>

국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이 지난 13일 봉화 군민회관에서 영주·영양·봉화 당원협의회 송년연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주·영양·봉화 지역 당원이 대거 참석해 회관을 가득 메웠으며, 김정재·조지연·임이자 국회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만 도의장, 윤철남 영양 도의원, 박창욱 도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등 내빈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차례로 인사말에 나서 최근 특검 기소로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는 임종득 의원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민주당의 정치보복과 사법 파괴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금 같은 시기에는 임종득 의원처럼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임종득 의원은 안보·행정·국정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정치인이며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아야 할 인물”이라고 밝혔고, 조지연 국회의원은 “임 의원과 대통령실에서 같이 일했지만 매사에 꼼꼼하고 철저한 분이었다”며 “특검에서 파도파도 나오는게 없으니까 말도 안되는 기소를 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일잘하는 임종득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은 “검사도 해보고 변호사도 해봐서 잘 안다”며 “지난 해병대 특검에도 제가 이건 도저히 재판에 넘길 수 없으니 걱정말라고 했더니 정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말한 뒤, “이번에도 무슨 죄라도 뒤집어 씌울려고 장교 채용문제에 관여했다면서 재판에 넘긴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에는 아무리 해봤자 무죄다”고 말해 당원의 호응을 얻었다.

뒤늦게 행사에 참석한 임이자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인 저도 지역을 잘 챙기지 못하는데 임종득 의원은 초선 의원이지만 지역관련 예산을 100여건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실함과 완벽함 추구하는 의원이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임종득 의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베트남 밸리 사업과 관련해 “이철우 지사는 저의 은사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며 간접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임종득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광장에서, 서울로, 대구로 집회를 이어가며 함께해 준 당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큰 절로 인사했다.

이어 최근 특검 수사와 관련해 임 의원은 “지난 특검에서 압수수색과 소환까지 당했지만, 결국 특검 스스로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당당하게 대응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란특검의 기소 또한 시기상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사안으로, 사실관계로 충분히 소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2부에서는 영주시의회 김병창 시의원 선창으로 규탄대회가 이어졌다.

임종득 의원은 이날 지역별 발전 구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영주는 첨단베어링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드론특구 지정과 방산업체 유치를 연계해 산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하며, “첨단 제조와 방산, 드론 산업을 결합해 영주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봉화는 ‘K-베트남 밸리’ 조성 구상을 제시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800년 교류 역사를 드라마로 제작해 양국에 동시 상영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베트남 국민이 봉화를 찾게 만드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이미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두대간의 생태·자연 자산을 기반으로 관광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연계해 체류형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영양에 대해서는 자작나무숲을 활용한 치유 관광을 중심으로 총 2조 6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과 풍력 등 에너지 산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임 의원은 “국가 에너지 정책과 맞물린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영양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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