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22:51:42

안동~서울·부산 KTX-이음, 운행 확대

중앙선 KTX-이음 증편·연장
신해운대역 정차, 접근성 강화

조덕수 기자 / 2219호입력 : 2025년 12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안동역 전경.<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연장 운행되고,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돼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번 운행 조정은 중앙선 KTX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와 지역 간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안동시는 코레일을 지속 방문해 열차 운행 횟수 증회를 요청하는 한편, 부산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운대구와 협업해 신해운대역 신규 정차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개편을 통해 안동~서울·청량리 구간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9회에서 10회로 1회 증회됐으며, 부산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열차는 기존 3회에서 9회로 6회 늘어나게 됐다.

특히 부산 부전역까지 운행되는 열차 9회 중 4회는 신해운대역을 경유함으로써, 안동과 부산 동부권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편·연장 운행에 따른 자세한 열차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운행 확대를 통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경제?정주 여건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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