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22:35:19

사회적 약자보호 ‘전국 1위’

경북경찰청, ‘어르신·장애인 안전대책 등 모범시책’ 큰 성과경북경찰청, ‘어르신·장애인 안전대책 등 모범시책’ 큰 성과
이창재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7년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 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정책’은 크게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대책 강화’, ‘청소년 보호’로 구성돼 성‧가정폭력 등 여성의 안전과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학대행위 근절, 치매노인 등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시책 및 학교폭력 근절활동과 학교밖‧가정밖 청소년 보호‧지원활동을 골자로 한다.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경찰청 과제는 ‘권력기관개혁’과, ‘사회적 약자보호’ 2개 인데 실질적 치안활동 항목인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활동에서 경북경찰청이 전국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를 위해 경북경찰청은 올 연 초부터 ‘어르신 안전 종합대책’, ‘장애인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활동했으며, 주기적으로 추진본부회의를 개최해 여성청소년‧교통‧수사 등 관련된 전 기능의 추진실태와 대응책을 면밀히 조정하면서 추진동력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지난 2월에는 전국최초로 지방청 여성청소년과에 ‘장기실종자 추적팀’을 구성돼 시행 8개월 만에 1년 이상 장기실종자 14명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결실은 전국 385개의 복지시설을 일일이 찾아가서 무연고자 DNA를 확보하고 기관 MOU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수사기법을 개발하는 등 끈질긴 노력의 덕택이었다.이 결과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전국 지방경찰청으로 확대시행 되기에 이르렀다.경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보호에 힘쓰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 활동에도 독보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가정폭력‧아동학대사건 발생시 경찰관과 상담사가 동행 출동‧모니터링하는 ‘One-stop 대응시스템’은 14년부터 시행하여 전국의 모범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7년에 최초로 시행한 ‘네잎클로버’는 상담소가 없는 지자체나 원거리로 인한 사회적 약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도청-상담소시설협의회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이와 같이 경북경찰청은 전국최초 협업모델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치안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치안정책의 초석”이라며 “관련 인프라를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도민들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구미 장천면이 지난 23일 종합복지회관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재가 독 
성주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이 지난 23일, 중복맞이 보양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 안강읍 근계2리 주민이 지난 23일, 안강읍 근계2리 마을발전협의회 칠평천 쓰레기  
경주 중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터미널상가연합회가 지난 22일 도로 적치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가 용황지구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대구대 게임학과, 일본 최대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25’ 견학  
김정윤 계명문화대 교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이끌고 하계U대회 종합우승  
대구보건대, 남구청·대명복지관 ‘맞춤형 늘·돌봄’ 복지서비스 협약  
대구한의대, HLB생활건강㈜과 K-MEDI 성장·화장품 산업 공동협력 ‘맞손’  
영남이공대, 졸업특화 로컬링크 프로그램 ‘성료’  
DGIST 이윤희·구교권 연구팀, 딥러닝 기반 폐암 진단 기술 개발  
(재)예천 군민장학회,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 연수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필리핀 CEU로부터 명예박사  
(재)문경 장학회, 올 하반기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 모집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대구대 게임학과, 일본 최대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25’ 견학  
김정윤 계명문화대 교수,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 이끌고 하계U대회 종합우승  
대구보건대, 남구청·대명복지관 ‘맞춤형 늘·돌봄’ 복지서비스 협약  
대구한의대, HLB생활건강㈜과 K-MEDI 성장·화장품 산업 공동협력 ‘맞손’  
영남이공대, 졸업특화 로컬링크 프로그램 ‘성료’  
DGIST 이윤희·구교권 연구팀, 딥러닝 기반 폐암 진단 기술 개발  
(재)예천 군민장학회,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 연수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필리핀 CEU로부터 명예박사  
(재)문경 장학회, 올 하반기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 모집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