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1 10:17:46

계명대, 2026학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 29~31일 접수

가군 190명·나군 44명·다군 278명 모집
황보문옥 기자 / 2223호입력 : 2025년 1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교명석. 계명대 제공
↑↑ 계명대 도달현 입학처장.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오는 29일~31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4622명 중 11.1%인 512명, 정원외 8명을 포함해 520명을 선발한다.

가군 190명, 나군 44명, 다군 278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전형으로는 의예과, 간호학과에서 수능(농어촌) 6명과 의예과 수능(기회균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며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는 2과목 백분위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로 각각 한 개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으며 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실기·실적(예체능)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가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돼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모집에서 수능(일반전형)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특히 4개 수능 영역은 각각 25%씩 동일하게 반영하되 자연공학계열과 자율전공부 지원자는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적용한다.

단, 의예과와 약학부는 올해부터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로 반영비율이 변경됐으며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응시가 필수다. 별도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영역을 선택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영어영역은 대학 자체 백분위 점수를 활용으로 1등급은 100점 기준에서 기존 5점씩 감점하던 방식을 올해부터는 2~4점 감점으로 변경됐다. 이에 전년비 영어 영역의 등급별 급간이 좁아져 수험생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한국사 1, 2등급은 5점, 3, 4등급은 4.5점으로 해 2개 등급 하락 시 0.5점씩 감하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1, 2등급 3.75점으로 2개 등급 하향 시 0.375점씩 감점된다.

정시모집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일반전형)의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의예과(다군)는 일반전형 15명, 농어촌전형 3명, 기회균형전형 2명을 모집하며 약학부(다군)는 일반전형 6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는 각 군별로 1개씩 최대 3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별 지원학과를 신중하게 고려해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계명대는 나군에서 자율전공부, 경제금융학과와 경영학과(야간)을 모집한다.

경찰행정학과, 심리학과, 혁신신약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등 경쟁력 있는 학과에 지원할 때 수능 성적이 부족하면 자율전공부를 통한 우회 지원도 고려할 수 있다.

자율전공부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을 구분 없이 통합해 25명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자율전공부 배정학과 중 하나의 학과에 100% 진학할 수 있다.

다만 경찰행정학과는 50명, 혁신신약학과는 15명이 갈 수 있다. 또 이 2개의 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수험생은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2학기에 전과를 통해서도 갈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계명대는 지난해부터 전과 제도를 대폭 확대해 기존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로 허용하던 것을 1학년 2학기부터 전과를 허용하고 횟수 제한을 없앴다.

또 90여개 다양한 학과가 있는 계명대에서는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해 또 다른 입시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이 이월되므로 최종 모집인원 확인이 필요하다. 수시로만 선발하는 학과들과 정원외 전형 학과들의 인원 변동에 유의해야 한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 영어 및 한국사 반영 방법 등이 달라 입시 전략을 세울 때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전년도 입시 결과와 각 대학의 교육 편제 변화, 모집인원과 모집군의 변경 등을 참고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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