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10:03:23

영천, 경북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 ‘대상’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경태 기자 / 2225호입력 : 2025년 12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영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과 일자리노사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23일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고용 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창출 계획 ▲추진 의지와 협업 체계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의 추진 실적과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 해 경기 침체와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 산업 전환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2025년 목표 대비 104%에 해당하는 1만 7,75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10월 기준). 또한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8.3%를 기록해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고용 성적을 거두며, 일자리가 풍부해 지역 활력 측면에서도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산업혁신과 수출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와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카펙발레오와 1,60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등 전략기업 유치를 통해 전기차 핵심 부품 산업 거점도시로의 기반을 강화했으며, 지능형 IoT부품센터와 도남공업지구 혁신플랫폼 가동, 해외 무역사절단의 수출양해각서 체결 성과(2024년 대비 4배 증가한 4,893만 달러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노동시장 유입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촘촘한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농업의 부가가치화·전문화로 ‘찾아오는 부자농촌’ 구현에도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여성·노인·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돼,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화신과 여성기업인으로 기술 선도와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는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활발히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 행정 등 지역 경제 주체들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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