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2:02:23

㈜서한,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수주액 1조 6,000억 원 돌파

12월, ‘구미시 공단동 관광숙박시설’수주로 2025년 유종의 미
대구 칠성24지구재건축, 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 대구도시철4호선 엑스코선 등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감 확보, 위기극복의 신호탄
2,856억여원 규모 진접2 공공주택지구 S-1BL 공동주택 진행

황보문옥 기자 / 2227호입력 : 2025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남양주진접2,구미공단동호텔 조감도. ㈜서한 제공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구미시 공단동 256-25 일원의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29일 코람코 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구미 공단동 관광숙박시설은 지하1층~지상14층 및 부대 복리시설로서 계약금액 657억 여 원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총 객실 205실 규모이며, 대지 7,769㎡(2,350평), 연면적 21,154.18㎡(6,399평)으로 이뤄진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로 예정하고 있다.

㈜서한은 이번 수주를 통해 2025년 총 수주액이 1조 6천억 여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년 간 지속돼 오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1,2공사’, ‘대전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2공구)’등 지역의 활로가 될 철도·도로 공사를 2,080억원 수주했다.

SH종평제인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건설공사 1,580억, 칠성24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구미 공단동 호텔개발사업 등 민간도급공사(재개발포함) 5,926억, 남양주 진접2지구 S-1블럭 및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등 자체 공동주택 공사 3,956억, 구미 오피스텔 신축공사 도급수주 등 일반건축물 1,403억 등 전 건설영역에서 수주했다.

그 결과 2025년 서한은 도급 수주액 1조 2,068억원, 자체사업 3,956억, 총 1조6024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불황이라는 건설경기 속에 서한만의 노하우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고, 그와 더불어 자체사업을 진행하여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추진력까지 더했다.

여기에 올해 분양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와 2026년 초 분양예정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에듀센텀(공공지원민간임대), 남양주 진접2지구 서한이다음 등 임대와 분양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국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졌다는 면에서 2026년 이후 서한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한은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S-1BL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PF대출약정을 지난 26일에 추진하며 사업진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S-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총 사업비가 약 2,856억이 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서한이 시행사 겸 시공사 지위로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6,772㎡,(8,099평), 연면적 86,617㎡(26,202평)이다. 공사규모는 지하2층 ~ 지상29층 5개동, 총 세대수 512세대(임대149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상가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PF약정에 따라 남양주 진접 2지구 사업 본격화로 사업일정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며 또한 올 해에 수주받은 사업장들의 사업전개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매출로 전환한다는 전략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한은 서울 둔촌동 489 소재,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와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이후 수도권에서 임대와 분양 등을 통해 유의미한 사업을 재개해 수도권 사업에 대한 포부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서한의 실적은 단순히 공사 진행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었다. 2024년 비수도권 종합건설사 중 유일하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받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서한은 이번 인증에서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주목을 받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2025년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달성을 반드시 이룬다는 방침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금년도 수주실적은 오랜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서한은 이제 특정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써 성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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