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9:39:39

iM뱅크, 제15대 강정훈 은행장 취임식

'생산적 금융·포용 금융·소비자 보호'강조
가장 지역적인 디지털 선도 은행 표방

황보문옥 기자 / 2229호입력 : 2025년 12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iM뱅크 제공
↑↑ 왼쪽부터 iM뱅크 강정훈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배인호 회장,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용 차량 지원식이 열리고 있다. iM뱅크 제공

iM뱅크가 지난 31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은행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제15대 강정훈 은행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황병우 14대 은행장(현 iM금융그룹 회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강정훈 은행장이 직접 취임 포부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정훈 은행장은 “1967년 창립돼 새해 창립 59주년, 곧 60년의 역사를 만들 iM뱅크가 있기까지 든든한 받침이 돼 준 지역민을 비롯한 전국 고객,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은행장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바, 시중은행 연착륙이라는 큰 목표 달성을 비롯해 가장 지역적 시중은행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은행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iM뱅크의 경영가치 미션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강조했다. '따뜻한 금융' 추진을 위해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등으로 정부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위해 소비자 보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M뱅크는 지난 12월 말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중소·혁신기업,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생산적 금융 공급자' 역할을 적극 실천해 단순한 자금제공을 넘어 경제의 성장 동력을 만들고자 한다.

이와 함께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위해 '고객의 가치 강화'에 방점을 두고 내부통제 선도, 고객 목소리 경청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금융소비자보호에도 나선다. 강정훈 은행장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를 새해 첫 영업일 지점을 찾는 고객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로 고객 소통 목표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날 이·취임식에서 뜻깊은 지역 사회공헌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iM뱅크는 이날 장기간 사회공헌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 클럽'에 가입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이동급식용 5.5톤 차량을 지원했다. 지원 차량은 재난 발생시 대피소 이재민 및 재난 복구 인력 급식지원, 재난현장 iM뱅크 임직원 봉사활동 시에 활용돼 고객 가치 강화 의지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혁신에는 실천이 필요한 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은행장이 먼저 2배, 3배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며 임직원 모두 원팀이 되어 은행, 직원, 고객 모두의 가치를 높이자”고 격려했다.

1969년생인 강정훈 은행장은 1997년 iM뱅크(舊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전략·재무 총괄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 12월19일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된 후 지난해 12월31일 제15대 은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강정훈 은행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202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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