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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신년사를 하고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2026년을 ‘미래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3대 목표로 새해 시정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안정, 현장에서 체감하는 행정
2026년 영주 행정 중심은 ‘체감 민생’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성과가 시민의 삶 속으로 이어지도록 민생 중심 행정에 방점을 찍는다.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방위산업 투자 협약 등 영주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기업 해피모니터 운영과 안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기업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원도심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촘촘히 다져 “투자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의 품격 재창조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올해 영주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천혜의 자연경관 소백산과 무섬마을을 연계해 영주만의 역사·자연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해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준공되는 스포츠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봉화군과 공동 유치한 2027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농업의 미래 산업화, 청년이 돌아오는 부자 농촌
농업 대전환의 해’를 선언한 영주시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를 통해 영주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한다. 또한 농산물 브랜드 전략 강화 및 해외 마케팅 확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안전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영주’
영주형 복지의 핵심은 현장 체감형 돌봄서비스다. 시는 올해부터 ‘영주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한다.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비한 예방 중심 안전 행정도 강화된다. 지난해 재해위험 지역 정비 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진 데 이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재해위험지역 정비로 예방 중심 안전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튼튼히 지킨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2026년은 영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시의회·공직자가 하나 되어 ‘멈추지 않는 영주,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