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1:18:53

계명문화대,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교수 연수


황보문옥 기자 / 2239호입력 : 2026년 01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문화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최근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령기 학생은 물론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재학생의 심리·정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수자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고, 실제 상담 및 지도 장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상담 기법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습자 유형이 빠르게 다변화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의 상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물론 학업 지속과 진로 설계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부 과정은 'MBTI를 활용한 학생 이해와 상담'을 주제로 계명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김한결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교원은 MBTI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행동 특성과 학습 방식, 의사소통 유형의 차이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효과적인 상담 접근 전략을 익혔다.

2부 과정에는 '마음을 열어주는 학생상담 및 AI 활용 상담 기법'을 주제로 한국상담대학원대학 최규하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관계 중심 상담 접근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전감과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 원리를 제시하는 한편 상담 및 지도 과정에서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실제 적용 방안도 함께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MBTI 기반 학생 특성 파악 및 유형별 맞춤 상담 방법 ▲정서적 소통 역량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면담 접근 ▲상담 및 지도 상황에서의 AI 활용 등 교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의 성공적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교수자와 지원 부서가 함께 학생의 심리·정서적 요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유기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 성장을 세심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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