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1:59:24

경북도, 국비 12조 7,356억 확보 협력한 국회에 감사

‘국비 12조 시대’견인한 박형수 의원에 감사패 전달
2027년 국비 확보위한 당·정 간 공조 체계 강화안도

김구동 기자 / 2242호입력 : 2026년 0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감사패 전달 및 공로 감사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탠 정치권에 감사를 표하고, 국비 확보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국회 예결특위 소속 박형수 국회의원(국힘, 의성·청송·영덕·울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7,35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여야를 초월해 ‘원팀’으로 활약한 국회의 노고를 기리고, 특히 예결위 간사로 경북도 예산 증액을 앞장서 견인한 박형수 의원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국비 확보 과정을 살펴보면, 경북도는 여야 구도가 뒤바뀐 쉽지 않은 정치 환경 속에서도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국비 확보 캠프’를 조기 가동하고,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실국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이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이어져 성과를 더했다.

예산 심의 막바지에는 도지사가 직접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챙기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설득에 나서는 등 마지막까지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갔다. 이런 노력은 국회와 정부의 공감을 끌어내며,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경북도가 확보한 2026년도 국비는 전년도 11조 8,677억 원비 8,679억 원(7.3%) 증가한 규모로, 도는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2조 5,736억 원을 반영시킨 데 이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 1,620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가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경북도의 2027년 국비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 국비 확보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형수 의원은 “경북도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의정 활동에 임해왔다”며 “이번 성과의 영광을 경북 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박형수 의원과 정치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7년 국비 확보 전략도 이미 가동된 만큼, 중앙부처 및 국회와 더욱 긴밀히 공조해 ‘국비 13조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7년 국가투자예산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예산 순서와 기간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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