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7 16:03:09

포항, 설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 10% 특별할인

내달 3일부터 지류형 200억 원·카드형·모바일 400억 원
월 한도 통합 50만 원·지류형 30만 원, 예산 소진까지
설 600억 풀어 민생경제 활력, 지역 경기 회복 마중물

전세훈 기자 / 2245호입력 : 2026년 01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6 설맞이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포스터.<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설을 맞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달 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이하 포항사랑카드)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는 지류형 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설 명절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유통해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던다.

지난 16일에 발행한 포항사랑카드 230억 원 완판에 이어, 이번 설 명절 600억 원 발행 등 올해 연초에만 총 83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풀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기의 빠른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1월 할인율 9%에서 1%를 상향해 이번 특별할인 기간 동안 할인율을 10%로 적용하며, 개인 구매 한도 역시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했다.

포항사랑카드 보유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 기간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모바일을 통합해 월 50만 원까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의 보유 한도는 80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165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형·모바일은 내달 3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10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 내 2만 5,150개소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초 대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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