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5 20:52:53

영양 군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문’발표

주민 의견 배제된 경북·대구 행정통합, 일방적 추진 비판
지역 불균형 심화 및 기초지자체 자율성 약화 우려 제기

김승건 기자 / 2246호입력 : 2026년 0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통합 반대 입장문 발표 모습.<영양군의회 제공>

영양 군의회가 최근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와 대구시 간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특히 경북 북부권 주민 목소리가 배제된 일방적 통합에 대해서는 통합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군 의회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의 통합 논의는 경북 도민 목소리는 외면한 채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장 주도로 진행되는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이는 민주적 절차를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경북·대구 간 행정통합에 있어, 다음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첫째, 지역 불균형 심화와 경북 북부권 지역 소외다. 통합이 될 경우 행정 및 경제 인프라가 대구와 그 인근인 경북 남부권 중심으로 집중될 것이 자명하며, 이는 영양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둘째, 명분 없는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막대한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있으나, 낙후지역에 대한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배분 원칙 없는 통합은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단순한 행정구역 합치기에 그칠 것이 아닌 낙후지역에 대한 교통망 확충과 공공기관 이전 등 명문화된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기초지자체의 권한 축소 우려다.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는 기초지자체의 행정·재정적 자율권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조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양의 미래와 경북도 전체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경북 도민 의견이 묵살되고 공론화 과정없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현재의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도민의 의견을 먼저 듣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재)영주인재육성장학회에 5일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청 천마야구단이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2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 
영덕 축산면이 지난 3일 칠성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 
상주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경 
안제민 상주시장이 지난 3일 관내 곶감 생산 농가를 찾아 생산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도 격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전국 차음식 요리대회 참가자 10명 전원 수상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칼럼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다. 자유·평등·박애를 국시처럼 내세우는 프랑스에서 또 다시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전국 차음식 요리대회 참가자 10명 전원 수상  
영남대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청도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 '2026청도 온마당' 성료  
대구보건대, 미국서 물리치료 교육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영남대병원 프리셉터 힐링 워크숍 지원’  
영남이공대, 지역 미취업 청년 '커피명가'기업탐방 프로그램  
DGIST·GIST·경북대 공동연구팀, 다차원 분광 입력·복원 기술 개발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년 연속’ 1등급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