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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처리 모습.<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4월까지 집중 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통해 전파되며, 한번 감염되면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등)가 단기간에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매개충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약 2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매개충 활동기 이전인 4월 말까지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약 1만 6천여 본을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국가 방어선 지역인 소백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원과 방제단을 전면 배치해 정밀 예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산림훼손으로 이어지는 만큼,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방제 작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변에서 붉게 시든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고, 토지 소유주는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방제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