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5:09:30

6.3 지선 인물열전 사대천왕

본부장 전세훈
전세훈 기자 / 2252호입력 : 2026년 0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대천왕(四大天王)은 본래 귀신들의 왕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해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 되었다. 수미산(須彌山) 중턱인 사왕천(四王天)에서 살며 권속들과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동서남북 네 방위를 지킨다.

동방 지국천왕(持國天王), 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 남방 증장천왕(增長天王), 북방 다문천왕(多聞天王)으로 이뤄져있다.

6.3지선에 향후 시민의 응원을 입어 당선코자하는 출마자는 다음을 참고하여 참모들을 잘 추스르고 선거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아는 조고에 관한 얘기다.

조고(趙高, 기원전 258년~기원전 207년)는 중국 전국시대 진나라(秦) 시대의 관료이자 환관이다.

조고는 승상 이사가 이세황제를 만나서 간언을 올리려 하였으나 조고는 이사에게 접근하여 황제를 접견할 적당한 시기를 알려주겠다고 하고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이간질했다. 이 일로 인하여 이세황제는 이사에게 악감정을 품게 됐다.

'지록위마'란 고사성어가 탄생한 것도 조고가 자신의 만용을 스스로 만천하에 알린 댓가일 것이다.

이사에게 모반죄를 씌워 제거한 조고는 마침내 중승상(中丞相)이 됐으며, 이세황제는 나라의 크고 작은 일을 모두 조고와 의논하게 됐다.

그러자 조고는 반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는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막중한지 시험하기 위해 사슴 한 마리를 이세황제에게 바치면서 이를 말이라고 주장했다.

어리석은 이세황제는 웃으면서 "승상이 잘 못 본 것이 아닌가? 사슴을 보고 말이라니?"라 하며 의아해했다. 그러나 곁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조고의 말이 맞다고 말했다.

그 중 몇몇 사람들은 이세황제의 말이 맞다고 했으나 이들은 훗날 모두 조고에게 모함을 당하고 말았다.

이 일화에서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고사성어가 유래했다. 이는 곧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는 뜻으로, 조고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주장하며 이세황제를 농락했듯이, 아랫 사람이 권세와 거짓말을 동원해 윗 사람을 농락하며 권세를 휘두르는 상황을 묘사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속담이 됐다.
이후 조고는 망이궁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이세황제를 죽였는데, 조고가 이세황제를 죽인 후에 옥새를 쥐고 황제가 되려 했으나 의협심 높은 자영은 조고를 처단하고 그 삼족을 멸했으며 시신을 함양의 저자에 조리돌렸다.

위대한 인물은 당락을 떠나 곁에 둔 참모에 의해 흥망이 가려졌다.

출마 예정자 그대님의 곁에는 누가 있는가? 사대천왕이 되려면 이세황제의 누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곱씹어 보길.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단장 김한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하데이, 건강한  
영천시 대창면은 8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 방역 작업은 
상주 청리 김학진 면장이 최근 관내 정식 경로당으로 등록되지 않아 운영비, 냉·난방비 등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