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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장량유치원 부모 교육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 경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도내 모든 유치원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 겪는 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학교 기초 학습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생활지도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학년도부터 이음교육을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해 왔으며, 2025학년도 시범유치원 운영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0%를 웃도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도내 모든 유치원에서 유·초 이음교육을 운영하고, 유치원당 100만 원 운영비를 지원해 현장이 안정적으로 이음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차별화되고 심화한 운영을 위해 41개 유치원을 시범유치원으로 공모·선정하고, 시범유치원에는 유치원당 200만 원 운영비를 지원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기관 연계는 지역과 기관의 여건을 고려해 다양하고 유연하게 운영되며, 초등학교 220교에는 교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 강화 △유?초 교원 협력 기반 공동 교육과정 운영 △입학 전·후 유아 적응 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대상 안내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협의, 공동 수업 설계, 수업 참관 및 피드백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컨설팅, 운영 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초기의 학습 격차와 정서적 불안을 줄이고,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연속적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은 아이의 배움이 시작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유?초 이음교육 전면 확대를 통해 유치원에서의 놀이 중심 교육이 끊기지 않고 초등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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