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18:20:15

대구한의대, 제10대 총장 변창훈 박사 취임

"글로컬대학30 진정한 성과 만들어 가겠다"
황보문옥 기자 / 2257호입력 : 2026년 0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교기를 인계받은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제공
↑↑ 학교법인 제한학원 기우항 이사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변창훈 총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지난 11일 경산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제10대 변창훈 총장 취임식을 열고 향후 4년간 대학을 이끌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체육관을 가득 메운 500여 명 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들은 변 총장의 네 번째 연임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의 또 다른 도약을 함께 응원했다.

변 총장은 제7·8·9대 총장에 이어 네 번째로 대학 수장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2029년 12월 22일까지다. 이번 4연임은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대학 혁신과 성과에 대한 내부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제한학원 기우항 이사장을 비롯해 변정환 명예총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정기환 대경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이재수 대구한의대 총동창회 회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대학 홍보영상 상영, 총장 약력 소개, 임명장 수여, 교기 인계, 취임사, 축하 영상 및 축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변창훈 총장은 취임사에서 “4연임이라는 말 앞에서 감사의 마음보다 책임의 무게를 더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를 ‘지키는 대학’이 아닌 ‘앞서가는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K-MEDI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고 세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글로컬대학30의 진정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변 총장은 그동안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를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PRIME, CORE, CK-1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교육·연구·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누적 사업 규모는 2500억 원을 넘어섰다.

변창훈 총장은 영남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건축학석사, 영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 국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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