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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희 도의원이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 청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있다. 이선희 의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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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63·국힘)이 지난 21일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도군수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 도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결코 계획된 정치나 계산된 판단이 아니라 군민의 절실한 부름 앞에 청도의 새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으로 ’소멸하는 도시, 떠나는 도시, 희망보다 한숨이 먼저 나올 정도로 구겨지고 짖겨져 땅에 떨어진 청도의 자존심‘, ’행정이 주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주민이 행정을 걱정하고 있는 점‘, ’청도의 재정자립도 및 청렴도 전국 최하위 수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되고, 결정 하나 하나가 공동체를 갈라치기하는 지역 정서‘ 등을 지적하며, 청도군 행정 전반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도의 변화와 발전은 “변명하는 군정이 아니라, 기회를 만드는 군정으로 바꾸는 힘”이라며, “관리하는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행정으로의 탈바꿈을 위해서는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의 마음으로 변화와 미래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이 도의원은 핵심 공약으로는 ’청도경제의 엔진 (주)청도군의 성공‘, ’일자리 전담 조직 구성과 연계한 AI 농업으로 기업 유치, 소상공인 매출, 농업 소득 등 3대 성과 동시 창출‘, ’청도~대구 20분 생활권으로 교통 확충‘, ’'군민의 삶'을 보듬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시스템 구축‘, ’깜깜이 행정을 종식시키고, 군민이 실시간 확인하는 투명한 책임군정 실현‘, ’군민이 주인이 되고, 상식이 기준이 되며, 공정이 당연한 청도 구현‘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선희 도의원은 “이제 청도는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변할 것”이라며, “특히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우리 청도의 무너진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멈춘 청도의 경제는 다시 뛰게 하고, 뿔뿔이 흩어진 마음은 다시 모아서 우리 아이들이 '나는 청도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도군수 선거는 여야 및 예비주자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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