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7:34:46

안동수요회, 2026년 병오년 신년 결의

국립의대 유치 퍼포먼스도
조덕수 기자 / 2262호입력 : 2026년 0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립의대 유치 퍼포먼스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수요회가 지난 25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30여 명 기관·단체장과 경북도 국립의대 설립 범시도민 추진단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기회의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안동수요회 운영 개선안’ 후속 조치로 안동수요회 규약을 개정하고, 새 출범에 맞춰 부회장과 감사를 새롭게 선임하며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은 ‘기관장 간 소통의 장’이라는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주제(테마)형 회의 전환 ▲정기회의와 상임위원회 통합 ▲조직 구조 재편 등이 포함돼 있어 향후 더욱 내실 있는 협의체로서의 운영이 기대된다.

정기회의 직후에는 정태주 국립 경국대 총장이 ‘지역 의료 불평등 해소와 정주요건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 경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경북 국립·공공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국립의대 유치 퍼포먼스에는 안동 수요회 회원과 범시·도민 추진단이 한마음으로 의대 유치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구호를 외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결집했다.

권기창 안동 수요회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안동수요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 역할과 여건은 다를지라도,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안동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생공영(相生共榮)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 성과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963년 출범한 안동수요회는 관내 69개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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