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7:25:34

’경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 협력’ 업무 협약 체결

5일 도청에서, 경북-삼성 청년 희망 파트너십 구축해
삼성 청년희망터 후속 지원·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선

김구동 기자 / 2266호입력 : 2026년 03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 협력 업무 협약 체결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경상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 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 도지사를 비롯해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김홍락 상무, 삼성생명 이경민 고문,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등 삼성 주요 임원진과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60년간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 스마트공장, C-Lab Inside/Outside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삼성의 사회공헌(CSR)활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더해 지원체계를 보완·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삼성에서 기 선정·지원한 ‘청년희망터’에 대한 경북의 후속 지원 ▲ 삼성에서 건립해 기부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의 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청년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에는 현재 18개소가 선정돼 있다. 경북도는 삼성의 지원 이후에도 청년단체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개소한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공간으로, 사회 진출 초기 단계에서 생활 기반을 돕는 시설이다.

삼성과 경북도는 청년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센터’개·보수 비용을 공동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경북센터는 올해 말부터 ▲도배 ▲장판 ▲가전기기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직무교육, 취업 확대에 대해서도 삼성과 협의를 이어간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협약을 계기로 청년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청년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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