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6:42:06

IOC, 러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도핑으로 첫 올림픽 출전금지 징계…평창 흥행에 직격탄도핑으로 첫 올림픽 출전금지 징계…평창 흥행에 직격탄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러시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해야 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6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는 결정을 내렸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비롯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총회에 상정되지만, 총회 투표에서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IOC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선수들이 '러시아 올림픽 선수 (OAR)'라는 이름의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조건도 있다. 강화된 도핑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그동안 러시아는 IOC가 개인 자격으로 참가를 허용할 시 대회 자체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왔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은 동계 스포츠 강국 러시아가 빠진 채 '반쪽 올림픽'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평창올림픽에서는 러시아의 국기가 걸릴 수 없게 됐다.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도 러시아 국가는 울려퍼지지 않는다.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올림픽 선수 (OAR)'라는 이름으로 러시아기가 아닌 오륜기를 달고 출전해야 한다. 특정 국가가 IOC로부터 올림픽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은 것은 남아프리카공화국(1964년~1988년) 이후 처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흑백분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으며 올림픽 출전 자격이 박탈됐다.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과 일본도 종전 후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도핑으로 올림픽 출전이 가로막힌 것은 러시아가 최초다.IOC의 이번 결정은 평창올림픽에 대형 악재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종목이 흥행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쇼트트랙에서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빅토르 안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6개나 획득한 스타다. 한국 국적으로 출전한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 이어 러시아로 귀화한 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각각 3관왕에 올랐다.빅토르 안이 러시아 국적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IOC의 결정으로 빅토르 안의 흥미로운 스토리는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메드베데바의 불참 가능성도 높아졌다. 메드베데바는 김연아의 은퇴 이후 세계 여자 피겨계 1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선수. '피겨요정'이라는 타이틀도 김연아로부터 물려받았다.메드베데바는 IOC 집행위원회에 앞서 러시아의 참가를 허락해 달라는 요지의 연설까지 펼쳤다. 그러나 러시아는 IOC의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세계의 피겨 팬들은 평창올림픽에서 커다란 볼거리를 하나 잃게 됐다.이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사무국이 소속 선수들의 평창행을 불허한 상황이다. 이에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의 참가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마저도 무산될 위기다. 아이스하키가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이라는 점에서 평창올림픽이 받을 타격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 혐의로 철퇴를 맞았다.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도핑 사실이다.캐나다 법학자 맥라렌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위원회를 이끌며 러시아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30개 종목에서 자국 선수들의 도핑 결과를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러시아가 선수들의 소변·혈액 샘플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을 사용했다는 것.IOC는 리우올림픽 직전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러시아의 올림픽 참가 결정을 종목별 국제경기단체에 미뤘다. 이에 따라 육상과 역도를 제외한 러시아의 선수들은 리우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다.그러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들끓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는 IOC가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IOC는 러시아에게 1500만달러(약 163억원) 벌금과 함께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는 초강력 징계를 내렸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