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36:03

청도 27년의 집념, 전국 최대 ‘자원순환 메카’ 우뚝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청도는 녹색경제로 다시 뛴다”
이만희·이철우·김하수 “청도를 세계적 환경 도시로”

황보문옥 기자 / 2272호입력 : 2026년 03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만희 의원과 이철우 도지사, 김하수 청도군수, 최형재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박성만 경북도의장, 전종율 청도군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13일 오전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전 지구적 환경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녹색경제 실현을 목표로,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 도지사, 최형재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박성만 경북 도의장, 전종율 청도 군의장, 전인주 청도 새마을회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인사와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의 환경 보전 노력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탄소중립 새마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기념하는 표창 수여식과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지역을 순회하는 ‘재활용품 적재 차량 순회’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청도 새마을회는 지난 2000년부터 26년 동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는 주민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청도 새마을 환경운동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이번 환경 살리기 행사는 지난 1년간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군들이 함께 준비해 온 결과”라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가 더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청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알릴 새마을 국제봉사단을 만들겠다”며, “새마을 사업이 노벨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 환경살리기’행사는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 전환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탄소중립 새마을’을 핵심 가치로 삼아 녹색경제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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