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31 20:43:51

경북도, 중국 관광객유치 마케팅 추진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274호입력 : 2026년 03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관광산업은 현대의 치열한 경쟁이 낳은 상품이다. 현대를 한마디로 줄인다면, 경쟁이다. 경쟁은 또한 피로를 낳는다. 이 같은 것에서, 에너지 재충전이 필요하다. 재충전은 관광이 최선이다. 관광은 우선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시작서 한국이 주목의 대상이 됐다.

2025년 8월 한국관광데이터랩과 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북 방문 관광객 수는 총 8,954만 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8739만 명)보다 215만 명(2.5%) 늘었다.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봄철 꽃축제와 주요 지역 행사로 3월과 5월에 관광객이 집중됐다.

경주시(3,192만 명·11.7%), 포항시(3,139만 명·11.5%), 경산시(2,467만 명·9.0%)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20.7%)이 가장 많았다. 베트남(10.7%), 일본(6.5%), 미국(5.5%) 순이었다.

2025년 1월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경주를 찾은 해외 방문객이 117만 명에 달했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았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 이었다.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34.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20만 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다.

2025년 11월 12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주가 2025 APEC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주를 찾은 외지인 방문객은 589만 6,309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479만 8,838명)보다 22.8% 증가했다.

위 같은 통계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중국은 한국의 거대한 관광시장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하이와 선전(Shenzhen)을 방문했다. 중국의 주요 여행플랫폼 기업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2026 케이(K)-관광로드쇼 in 선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경북 관광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중국 방문은 최근 중국 관광시장 회복세와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였다. 경북도는 2025년 APEC정상회의 개최로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관광시장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상하이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과 경북관광 상품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5월 중국 노동절과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기업 트립닷컴 그룹과 협력한다.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경북 봄철 여행과 벚꽃 명소다. 경주·안동 등 전통 역사·문화 관광지, 포항 등 현대적 도시 랜드마크, 경북의 음식문화와 만들기를 체험한다. 지역별 축제·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활용해, 미식·역사·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여행 후기를 확산한다. 중국 현지 관광객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앞으로 중국 잠재 여행객 관심을 경북 방문으로 유도한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망과 연계한다. 실질적 관광 상품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한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선전에서 열린 ‘2026 케이(K)-관광로드쇼’에서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와 B2B상담회를 실시했다. 선전은 중국 광둥성 핵심 경제도시다. 2026년 APEC정상회의 개최지다.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관광시장서 경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관광산업은 굴뚝이 없는 친환경 산업이다. 경북도는 이 같은 관광으로 경북도의 관광 명성을 더욱 높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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