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7:44:53

영남이공대 2026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 일본 IT·호주 취업과정 본격화

新청해진대학 일본 IT 과정과 호주 학위(자격)취득 기반 취업연계 프로그램 확대
황보문옥 기자 / 2274호입력 : 2026년 03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재용 총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일본IT전공 학생들과 일본기업에 취업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K-Move스쿨 과정과 신(新)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되며 해외취업 특성화 대학으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이공대는 일본 IT 분야와 호주 조리·외식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국가별 특화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전공 기반의 실질적인 해외 일자리 연계 모델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일본에서는 신(新)청해진대학 사업을 통해 기술비자 기반의 IT 취업 연수과정을, 호주에서는 호주 조리·외식 학위(자격)취득형 취업연수 과정으로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해외취업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국가별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 취업 비자 체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글로벌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는 그동안 실무 중심 교육과 촘촘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취업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연결되는 진로 지원 체계를 더욱 구체화하게 됐다.

일본 IT 과정은 영남이공대가 오랜 기간 운영해 온 청해진대학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된 IT 취업 연수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남이공대는 일본 기술비자 취득을 목표로 하는 IT 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며, 일본 현지 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어학 융합형 커리큘럼을 통해 웹개발과 시스템엔지니어 등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일본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단계별 일본어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 일본 기업문화 및 면접 대응 교육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호주 과정은 자격취득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글로벌 외식·조리 분야 진출 모델로 운영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 취업연수과정을 통해 조리·외식 분야 학생들이 현지에서 통용되는 자격과 실무역량, 어학능력을 함께 갖추도록 지원한다.

호주 과정 핵심은 현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자격취득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호주 정부 인증 체계에 기반한 조리·외식 관련 자격 취득을 중심축으로 삼고, 학생들이 자격 확보 이후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이공대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일본과 호주를 양축으로 삼은 것은 국가별 산업 특성과 학생 전공 적합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IT 분야에서 기술비자 기반 정규직 취업 모델을, 호주는 조리·외식 분야에서 자격취득형 취업연계 모델을 각각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선택지를 제시하게 됐다.

이는 영남이공대가 단순히 해외취업 인원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전공과 연결된 양질의 일자리로 학생들을 진출시키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까지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은 그 역량이 해외취업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IT 분야와 호주 조리·외식 분야 등 국가별 산업 수요에 맞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해외 취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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